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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이이경 "파격헤어 '고백부부'보다 극한 코미디"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4:3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이경이 코믹 연기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이경은 "'고백부부' 때 7kg를 찌우고 파격적인 헤어를 했었다. 평상시에도 나는 유쾌한 편인데 제 옷을 입은 듯 코믹이 왔고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정말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코믹이라고 해서 장르를 가리진 않는다. 재미있게 극으로 가보고 싶었다. 배꼽 잘 잡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논스톱' 시리즈와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맨투맨' 등을 연출한 이창민PD의 합작품으로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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