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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똑쟁이 승재의 동공지진이 포착됐다.
승재는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 용할머니를 보고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고. 생김새부터 목소리까지 순수한 승재가 보기에 용할머니는 수상하기 그지없었던 것. 급기야 승재는 "왜 할머니는 아빠 목소리에요?"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뜬 채 용할머니를 바라보고 있다. 그 동안 언제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던 똑쟁이 승재가 얼음처럼 굳어 버린 모습이 궁금증과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그런 승재 앞에 있는 용할머니 역시, 원조 꽃미남 아이돌 지용 아빠의 평소 모습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주얼이라 큰 웃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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