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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외과 과장 자리에 앉기 위해 몸부림치는 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혁의 아내 민수정(임성언 분)은 외도를 의심하며 강희재(김보경 분)의 가게를 찾았다. 민수정과 마주친 장준혁은 강희재와 주인과 손님인 척 연기하며 위기를 넘겼다.
민원장은 유필상(이희도 분)과 함께 투표권 있는 의사들에게 뇌물이 담긴 케이크 상자를 전달했고, 수정 역시 아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남편을 도왔다.
'하얀거탑 리마스터드' 13, 14회 예고편에서는 투표에 앞서 현 외과 과장 이주완이 기권 의사를 밝힌다.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상위 2명의 결선 투표를 진행하려는 전략. 드디어 개표가 시작되고 차기 외과 과장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다음 주 월~수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