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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누구도 빠져 나갈 수 없는 '버뮤다 먹방지대'가 발생해 슈주의 소식가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은혁은 "전 지금 월드 투어 중이에요~"라면서 승부가 시작되자마자 음식을 흡입하기 시작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은 "나만 아니면 돼"라며 게임을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해는 '마의 구간'을 빠져나가기 위해 주사위를 힘껏 던지고는 무릎까지 꿇으며 주사위 결과를 기다려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배부름을 호소하던 동해는 그릇을 손에 쥐고 허공에 젓가락질까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희철은 열심히 숟가락질을 하면서도 정작 입에는 음식을 넣지 않는 꼼수를 발휘하기도. 이에 이특은 "역시 프로 방송인이야!"라며 디스와 견제를 이어가는 등 무한 식도 확장이 동반된 초특급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2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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