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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옹넬환'-육중완-윤정수가 사랑을 가득 담은 공포의(?) 쌈 싸먹기 먹방을 펼친다. 다섯 동거인은 긴장감 넘치는 '운명의 젓가락'으로 마늘과 고추를 넣은 쌈을 먹을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고 전해져 과연 쌈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옹넬환'은 닭갈비를 앞에 두고 무아지경으로 흡입해 육중완-윤정수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김재환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띠더니 마늘쌈을 준비해 아무 것도 모르는 육중완에게 손수 먹여줬다고.
김재환의 공격을 받은 육중완은 "사랑을 담아~"라며 질세라 마늘쌈에 매운 고추까지 듬뿍 넣어 '육중완 표 쌈'을 제조해 동거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윤정수와 강다니엘이 웃음을 빵 터뜨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누가 '육중완 표 쌈'을 먹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공포의(?) 쌈 먹방의 주인공은 오늘(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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