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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2월 9일부터 대학로 JTN 아트홀 2관에서 뉴캐스트와 함께 장기공연을 시작한다.
더 로맨틱하게, 더 사랑스럽게 업그레이드된 올해 공연에는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온 고유진, '아리랑' '렛미인'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시범. 그리고 선 굵은 연기파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됐다. 잭의 파트너 캐서린 역은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통해 친숙한 베테랑 김경선을 비롯해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한 홍륜희. 그리고 다양한 매력의 오진영이 함께 나선다.
'투모로우 모닝'은 2월 공연에 한해 '2월엔 2만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할인 이벤트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