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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현재 남편 박준형과 실시하고 있는 '남편 예약제' 시스템을 강력 설파한다. '제 2의 신혼을 맞이하게 됐다'는 김지혜는 '남편 예약제'를 설명하며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네 명의 MC는 15세 시청등급을 맞추려 안간힘을 썼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의 위기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한편, 마음을 바꾸고 더 늙기 전에 요가를 시작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렇게 두 사람의 노력으로 부부 사이에 관계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나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현재 특별한 사정으로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제 2의 신혼을 맞이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인 '남편 예약제' 시스템을 강력 추천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과연 마지막까지 "남편은 예약제입니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김지혜가 추천하는 '남편 예약제'의 실체는 무엇일지, 4MC들이 15세 시청등급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쓴 김지혜의 19금(?) 토크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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