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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에서 명인대학교 병원 차기 외과 과장을 차지하기 위한 장준혁(김명민 분)과 노민국(차인표 분)의 본격적인 승부가 막이 오른다.
하지만 이주완 과장은 장준혁에 대항할 만한 자신의 후배 노민국을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데려오며, 다시금 장준혁의 승진에는 먹구름이 낀 상황. 특히 장준혁이 발표하는 컨퍼런스 자리에 노민국을 초대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오늘(30일) 방송 분에서는 명인대학교 병원 외과 과장 자리를 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기싸움과 병원 내 치열한 세력 다툼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 예고편에서는 장준혁이 그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오경환 교수를 찾아가 "교수님께선 차기 외과 과장으로 누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라고 장준혁이라고 말씀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절박함을 드러내는 모습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장준혁과 노민국의 대결이 본격화 되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오늘(30일) 밤 10시 7회와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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