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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SBS 설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의 MC로 낙점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와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서, 3박 4일간 '로맨스 호텔'에 근무하며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게 된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이 짝을 찾는 과정과 그들의 생활 모습을 상황실에서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숱한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자칭타칭 '연애 프로'인 전현무의 코칭부터 열애부터 결별까지 '쿨내' 진동했던 골드 미스 한혜진까지, 썸과 쌈 사이를 오갔던 두 사람이 서로의 연애를 되돌아보며 보여줄 색다른 케미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박 4일 동안 호텔 안에서 벌어질 은밀하고도 아찔한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 현장인 SBS '로맨스 패키지'는 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