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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둥지탈출2'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둥지 멤버들의 그리스 아테네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황성재-김수정-홍화리는 아테네의 심장 '아크로폴리스'로, 유선호-기대명은 민주주의의 시초 '고대 아고라'로 향한다. 여행 중 멤버들은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1일 마니또'를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유선호와 기대명은 유적지를 둘러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된다. 유선호는 엄마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속마음을 기대명에게 털어놓고, 이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 기대명에게 푹 빠진 유선호는 이후 형 껌딱지가 됐다고. 과연 두 사람이 그린 둥지탈출표 특급 브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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