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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글와이프 시즌2'가 시즌 1에서 우아한 럭비공 '우럭여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을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린다 전은 서울에서 가졌던 사전 만남 때부터 남편 정만식과 여행 메이트 정재은을 불안함에 떨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활약을 펼쳐 시즌 1 최고의 길치로 손꼽혔던 우럭여사 정재은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역대급 캐릭터로 드림팀이 된 두 사람의 미식 여행 첫 번째 방문지는 '천하의 부엌'이라 불리는 맛의 고장 오사카다. 두 사람은 오사카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소문난 맛집을 방문해 생전 처음 맛보는 음식을 먹으며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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