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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 회 만을 앞두고 있는 SBS '의문의 일승' 주역 배우 윤균상이 마지막까지 눈부신 하드캐리를 통해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SBS '의문의 일승'에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김종삼&오일승 캐릭터의 눈부신 성장만큼이나 돋보였던 배우 윤균상의 성장 역시 크게 빛을 보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과 가슴 울리는 감정 연기로 안방 극장을 뒤흔들어 놨다.
SBS '신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온 배우 윤균상은 지난 해 첫 주연작인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품마다 넘치는 케미력으로 '케미굥이라고 불리는 배우 윤균상이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배우들 및 스태프들과 엄청난 케미를 선보이며 극을 완벽히 이끌어 가며 '케미굥다운 남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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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있었지만, 김종삼과 오일승으로 살아가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이 행복했고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거 같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고, 벌써부터 헤어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가득 든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영을 앞둔 가운데 김종삼이자 오일승으로 미친 연기력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균상이 얼마나 사이다 같은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함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의문의 일승'은 오늘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