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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싱어송라이터 윤하와 팬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이 영상은 모두 팬들이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윤하의 공연 직캠으로, 콘서트 당시 윤하는 'Propose' 무대를 꾸미기에 앞서 관객들에게 "여러분들이 찍은 영상이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관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윤하의 'Propose' 라이브 공연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각 장면마다 해당 영상을 찍은 팬들의 실제 SNS 아이디가 기재돼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이 직접 촬영해서 업로드해준 소중한 영상들로 제작한 뜻 깊은 뮤직비디오에 윤하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윤하는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추억에 남을 만한 스페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새 정규앨범 'RescuE'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컴백한 윤하는 각종 공연 및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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