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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수지가 일반인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소감을 전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축하 받고 싶은 일이 생겼네요"라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엄마 죄송해요 저 남친 생겼어요"라고 덧붙여 엄마에게도 알리기 전에 기사로 소식이 나갔음을 엿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수지가 일반인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하 이수진 열애 인정 전문>
안녕하세요 슈지에요
쑥쓰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축하 받고 싶은 일이 생겼네요굥
혹시 오늘자 기사 보셨나요? 하하;;
친한 친구로 지내던 분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인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렇게 공개된만큼 앞으로도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죄송해요 저 남친 생겼어요.....굥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