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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서현진이 풋풋한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자신이 연애에 적극적인 편이라고 밝힌 서현진은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 호감 표시도 적극적으로 했고 스킨쉽도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해 주위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그녀는 "남편이 쉽게 말해 신사적인 스타일이다. 나를 좋아하는 것이 확실한데 너무 아껴주려 하는 것이 보여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후 남편이 먼저 다가와줘서 고맙다고 고백했다"며 먼저 다가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되던 중 서현진은 "할 줄 아는 요리가 거의 없다. 한 끼라도 잘 챙겨 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같은 '요.알.못.' 서현진을 향해 서장훈은 "남편이 육류를 좋아한다면 좋은 고기를 사서 구워 주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깨알 같은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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