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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유해진에 이어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 더 램프 제작)에 캐스팅됐다.
'말모이'는 '택시운전사'에서 활약한 유해진이 캐스팅됐고 윤계상이 가세하며 투톱 라인을 형성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수의견'(15, 김성제 감독)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바, 이번 '말모이'를 통해 두 번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윤계상은 지난해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에서 악역의 끝판왕인 장첸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오는 2월 개봉하는 '골든슬럼버'(18, 노동석 감독) 특별출연에 이어 '말모이'까지 극장가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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