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다비치 "벌써 데뷔 10주년, 정통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1-25 15: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비치가 정통 발라드곡으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다비치가 출연했다.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을 발매한다. '&10'은 2013년 3월 18일 발표한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 2'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다비치로서 보낸 10년의 시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계속 될 다비치의 기대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다비치는 "5년 만에 10주년을 기념해 앨범을 냈다"라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1집 데뷔곡 빼고는 정통 발라드 곡이 없었다. 오랜만에 정통 발라드곡을 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다.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녹여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후 6시 음원 사이트 공개 전 '컬투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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