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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미숙이 <돈꽃>에서의 독기와 야욕을 내려놓고 우아함으로 가득 채웠다.
반면 강렬한 느낌의 레드 컷에서는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레드로 통일해 강렬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의 포스를 실감케 하기도.
특히 촬영현장에서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남다른 표현력을 발휘해 순조롭게 촬영을 이끄는가 하면,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컨셉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컷마다 A컷을 이끌어내 천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우아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정반대의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왕의 자태를 과시한 이미숙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