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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가 국내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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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언크리치 감독 감사 인사를 전한 '코코'는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잇는 최고 흥행 속도로 200만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에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안소니 곤잘레스, 벤자민 브렛,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알라나 우바치, 제이미 카밀, 아나 오펠리아 머기야, 다이아나 오텔리, 롬바르도 보야르 등이 더빙에 참여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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