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싱글와이프 시즌2'가 2주 연속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경맑음은 "아이 다섯을 낳고 싶다보니 7년간 배가 들어간 적이 없었다"며 "의사가 '빨리 죽을 수도 있다'고까지 말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왜 내 자신은 챙기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막내 낳고 유암종 판정까지 받았고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낭만일탈'이 절실해 보였던 경맑음은 '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정성호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지만, 남자여자 가릴 것 없이 볼 뽀뽀를 하는 하와이식 인사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 아내' 유다솜은 새언니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유다솜은 파리에서 여행 메이트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파티시에 유민주를 만났고, 세 사람은 본격적인 파리 여행을 즐겼다. 유다솜은 평소 꿈꿨던 에펠탑의 모습을 보자 "눈물 날 것 같다. 평생 못 잊을 것"이라며 감동했고, 숙소로 들어와서는 "집에서는 술을 안 마신다. 이번에 마시고 가겠다"며 세 여자만의 샴페인 파티를 즐겼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