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 만나요"…레드벨벳, 리패키지 '배드보이' 컴백 예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04:21 | 최종수정 2018-01-24 04:3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레드벨벳이 리패키지 앨범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24일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공식 SNS에는 "더 퍼펙트 레드 벨벳, 시리즈2 배드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마치 느와르 영화 혹은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그림과 폰트, 고급스런 '붉은 벨벳' 천 위에 널부러진 붉은 구두가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이번 리패키지 앨범 티저는 지난 정규 1집 '더 레드'와 2집 '퍼펙트 벨벳'을 합친 완벽한 레드벨벳의 이름을 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SM 측은 "2018.01.29"라는 글귀를 통해 오는 29일 레드벨벳의 컴백을 예고했다. 이미 31일 신곡 '내가 돌아'로 컴백을 예고한 소속사 선배 보아와의 빅뱅을 피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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