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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규한, 홍수현, 이창엽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 합류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홍수현은 명문여대 출신의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겪는 '김경하'로 분한다. 극 중 김영하의 언니로서 현실 자매 케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매드독', '엄마', '사랑해서 남주나' 등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홍수현이 김경하라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용이' 역의 이창엽은 각종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아 온 신예 배우로 최근 드라마 '별별 며느리'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깔끔한 비주얼과 눈에 띄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맡은 용이는 동네 작은 인테리어 업체 사장으로 영하네 가족들과는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지내온 사이,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인 그가 영하네 가족들과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드라마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맏이', '엄마' 등 관록의 필력을 보여준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정수가 집필을 맡고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 연인', '분홍립스틱'으로 연출력을 입증한 최창욱 피디가 함께해 주목받고 있다.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전 세대에 웃음과 공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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