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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믹스나인'이 단 9명을 뽑기 위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선공개 영상에는 어쩔 수 없이 방출자를 선정해야하는 운명에 놓인 김현진, 이수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현진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던 전희진을 팀에서 밀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꿈의 데뷔를 눈 앞에 둔 '믹스나인' 소년, 소녀들의 마지막 TOP9 발표식과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위한 신곡 선정 과정은 오늘 21일(일) 오후 4시 30분 '믹스나인' 13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성별과 최종 멤버가 결정될 '믹스나인'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데뷔 TOP9의 '그룹 명' 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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