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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깜짝 바리스타로 변신한 로희 역시 엄마, 아빠를 도와 많은 사람들에게 음료와 사랑을 선물했다. 기카페 이곳 저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챙기는 로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현장 모든 이들에게 해피바이러스로 다가섰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기카페에는 그간 '육아 기선생' 기태영 아빠의 도움을 받은 제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로희와 모희자매를 만들었던 '정성윤-모아 부녀', 머리 묶기 비법을 전수했던 '홍경민-라원 부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샘-윌리엄 부자'까지. 만남만으로도 사랑이 가득 했던 기카페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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