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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양정아-윤해영이 일본 후쿠오카를 패션으로 점령한다.
한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이기적인 기럭지와 보조개가 돋보이는 환한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윤해영은 각양각색의 모자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는 모습. 스타일리시한 두 사람의 패션과 후쿠오카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흡사 스트릿 패션 화보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 하다. 이처럼 절로 눈을 즐겁게 만드는 두 사람이 어떤 후쿠오카 여행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양정아-윤해영은 일본 10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가라쓰 바다와 300년 전통으로 옛 정서가 물씬 풍기는 구로카와 마을부터 현대적 감각의 건축물이 즐비한 도심까지, 후쿠오카 곳곳을 오가며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거리를 스트릿 패션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스튜디오는 물론, 거리 사람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패션뿐 아니라 절경까지, 볼 거리가 흘러 넘칠 양정아-윤해영의 '후끈후끈 후쿠오카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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