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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곡 '꽃이야'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꿈의 그룹' JBJ가 컴백과 동시에 '음반 왕좌'로 등극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JBJ의 이번 초동 판매는 데뷔음반 <판타지>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라며 "당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15여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음반 역시 호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날이 탄탄해지고 있는 팬덤 파워와 더불어 다방면 활동으로 JBJ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번 컴백 활동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한편 JBJ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를 발표하고 3개월만의 초고속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감성적 피아노 선율과 퓨처 바운스. 여기에 레게톤의 훅을 기반으로 하는 청량한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는 '뉴 팝 트랙' 장르 곡이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 EASTWEST, Bull$EyE가 의기투합해 JBJ를 위한 맞춤형 트랙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한 JBJ는 19일 오후 5시, KBS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 곡 '꽃이야'의 지상파 첫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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