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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 양정아가 미식의 도시 후쿠오카에서 통제불가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양정아-윤해영은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양정아는 여행 설계 단계부터 먹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이에 양정아는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츠케멘과 명란덮밥을 시작으로 무려 20첩에 달하는 가이세키 정식(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을 남김 없이 먹어 치우는가 하면 야키니쿠, 돈코츠 라멘 등 맛집 도장깨기 하듯 후쿠오카를 순회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양정아는 음식 앞에서 양손 신공을 벌이는 것은 물론, 이미 입 안 한 가득 먹고 있으면서도 다음 먹을 것을 생각하는 푸드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과 박정수-공현주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꼬르륵 소리로 스튜디오가 가득 찼다는 후문. 더욱이 양정아가 "이렇게 많이, 맛있게 먹어 본 적음 처음"이라 할 만큼 인생 먹방 기록을 세웠다고 해 양정아-윤해영이 선보일'후끈후끈 후쿠오카 투어'에 기대감이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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