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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가 마음을 울리는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 혜나(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모녀로맨스.
공개된 영상 속 수진은 과학 전담 임시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혜나를 만난다. 수진은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혜나를 외면하려 하지만 점점 혜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혜나도 그런 수진을 따르게 되고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점점 가까워진다.
여기에 10년간 소식을 알 수 없는 딸 수진을 애타게 찾는 영신(이혜영 분)이 강렬하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혜나의 친엄마 자영(고성희 분)은 잔인 무도한 동거남 설악(손석구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혜나를 방치하고 있음을 예고해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2018년 tvN 첫 상반기 기대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1월 24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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