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프로그래머 "'업·인사이드 아웃' 감독님 내한, 마스터클래스 준비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1-19 11: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성일 프로그래머 BIAF2018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프로그래머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기자회견에서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를 이번 BIAF2018에서 준비 중이다. 그리고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부분이 디즈니 클래식 감독님이 오셔서 작품을 설명하고 소개 뿐만 아니라 부천 필하모니와 같이 하신 부분이었는데 올해도 올해 저희를 지지해주셨던 '알라딘'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이 방한 하셔서 부천 필하모니와 함께 하실 계획이다.

한편, BIAF는 지난 22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가 선정한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로 확정됐다.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는 전 세계 약 6,000여명의 감독, 배우,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 시상식이다.

BIAF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승인으로 BIAF 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등재된다. 또한 이번 승인으로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BIAF2018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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