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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쫓기는 강동원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내가 도망친 순간, 모두가 위험해졌다'라는 카피는 살아남기 위해선 도망쳐야 하지만 그럴수록 친구들은 더 위험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 속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렇듯 강동원이 선보일 숨막히는 도주극을 생생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는 '골든슬럼버'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생생한 볼거리로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2008년 발간된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윤계상 등이 가세했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세번째 시선'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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