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혜영 "7년만의 안방복귀, '마더' 스케일 때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14:26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보영, 이혜영, 고성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1.1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혜영이 7년만의 안방복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수목극 '마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혜영은 "정서경 작가의 TV 데뷔에 대한 기대와 '마더'라는 단어가 주는 스케일과 임팩트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진이' '응급남녀' '공항 가는 길' 등 유려한 영상미로 정평이 난 김철규PD와 '아가씨' '비밀은 없다'의 갱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의 합작품으로 이보영 허율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도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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