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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험심 가득한 영국 친구들이 북한산으로 향했다
이어 북한산에 도착한 친구들은 모험가들답게 국립공원지도를 통해 등산로를 모색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고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록키 산맥 같아", "정말 굉장해"라며 놀라움을 감주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국 친구들은 최고령 친구 데이비드의 건강을 염려해 "조심하세요", "좋은 업적이 될 거예요"라며 등산 내내 힘을 실어주었고 잠시 쉬어가는 등 데이비드의 컨디션을 챙기며 끝까지 함께 등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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