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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 멤버들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미션 탈출기를 선보인다.
자로스 마을 박물관을 방문한 멤버들은 뜻밖의 전시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바로 한국전쟁 참전 그리스 군인 '배영한'씨 헌정 감사패가 있었던 것. 스튜디오의 부모들도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파병을 보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크게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리스 친구의 초대로 마을의 한 집을 찾아가게 된 아이들은 한국을 잘 알고 있다는 백발의 노인을 만나게 된다. 멤버들은 노인의 사연을 듣고 감동을 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과연 노인의 정체와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낭 메고 떠난 사춘기 청소년들의 자립 어드벤처, 평균연령 15세 tvN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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