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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결혼 4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한 이벤트 공세를 벌인다.
정대세가 준비한 첫 번째 결혼기념일 이벤트는 바로 유람선 데이트였다. 정대세는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위해 유람선을 통으로 빌렸다"라고 말하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정대세는 "타이타닉 포즈를 재현해 보는 게 로망이었다"며 유람선 안에서 타이타닉 포즈를 재현하는가 싶더니 급기야 셀린디온 'My Heart Will Go On' 노래까지 불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정대세는 유람선에서 와인까지 준비하며 조촐한 선상 파티를 계획하지만, 2% 아쉬운 준비로 웃음을 자아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람선을 빌렸다"고 허세를 부리던 정대세를 향해 선장이 걸어와 회심의 일격을 가해 정대세를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정명 부부의 결혼기념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결혼기념일 이벤트 그 뒷이야기와 정대세의 선물 공세에 명서현의 표정이 굳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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