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다희가 일당백 활약으로 '역대급 정글 여신'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웬만한 남자들보다 낫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집을 짓기 위해 통나무들을 옮기고 쌓는 작업에서 이다희는 뛰고 나르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이에 '에너다희저'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뿐만 아니라 도끼질에도 나섰는데, 시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홈을 파고 나무를 쌓는 등 열정을 다해 참여했다. 이어 이다희는 "힘들기도 했지만 쾌감을 느꼈다"며 정글 체질임을 입증했다.
이다희의 적극적인 자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다 사냥에도 나선 것. 특히 이다희는 바다 수영에 필요한 잠영을 따로 배워 왔다고 밝히며, 꼭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는데, 이런 적극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는 매주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