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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스 라비가 솔로 콘서트 티켓을 2분 만에 매진시키며 2년 연속 올킬 기록을 이어갔다.
라비는 지난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래퍼 겸 프로듀서로서 관객과 인사했다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힙합 아티스트로서 급성장한 면모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비가 펼치는 꿈 너머의 꿈이라는 주제를 담아 이틀 연속 꿈같은 공연으로 관객을 안내하는 것.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개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온 라비는 두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에서 물오른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채운다는 각오다.
라비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앞서 믹스테잎 앨범을 정식 출시하며 공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믹스테잎으로 대중과 수시로 소통해온 라비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발매 신곡들을 묶은 믹스테잎 앨범 '2nd MIXTAPE NIRVANA'를 정식 발매한다.
빅스, 빅스 LR, 솔로 라비, 그루블린 크루 등 다양한 명함으로 대중과 인사 중인 라비는 믹스테잎 앨범과 두 번째 솔로 콘서트를 통해 무대 안팎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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