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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틀트립' 공현주가 머드 여신에 등극한다. 슈퍼 모델 출신답게 머드 범벅에도 꽃 미모를 자랑한 것.
이날 박정수와 공현주는 베트남 나트랑의 '에그 머드 온천'을 방문했다. '에그 머드 온천'은 베트남 왕족 설화에 기반해 달걀을 컨셉으로 한 곳. 달걀과 닭을 활용한 독특한 외관으로 박정수는 입구에서부터 "여기 너무 웃긴 거 아니니?"라며 포복절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에그 머드 온천'의 독특한 장관에 엄지를 시도 때도 없이 추켜세우는가 하면 인증샷 삼매경에 빠졌다고. 뿐만 아니라 '에그 머드 온천'은 수영장과 온천을 포함한 어마어마한 규모에 대비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에 박정수와 공현주가 입을 모아 "나 여기서 안 나갈게. 계속 있을게"라고 외쳤다고 해 두 사람이 소개할 '공 투어'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