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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발칙한 동거' 윤정수와 워너원 강다니엘·김재환·옹성우, 장미여관 육중완이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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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서로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집주인 윤정수는 깔끔함을 강조했고, 이를 들은 동거인들은 "눈치 보인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되레 윤정수가 눈치를 보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 강다니엘은 누룽지를 먹다가 실수로 바닥에 흘렸고, 윤정수에게 혼날까 허둥지둥 누룽지를 주웠다. 이를 본 윤정수는 "인기 많은 애들이 뭐 하는 거냐. 맘대로 흘려라. 너희들 눈치 주고 싶지 않다"며 직접 청소기를 들고 청소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던 육중완에게 괜히 "너 머리카락은 좀 어떻게 해라"라고 지적했다. 이후 윤정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인기에 많이 흔들린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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