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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몰라보게 예뻐진 이유가 있었다. 하리수가 활동을 시작한다. 가수 키스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찍어 게재하기도 했다. 하리수 측의 관계자는 "지난 10일 키스엔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촬영한 것이 맞다. 앞으로도 일이 들어오면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하리수는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와 탄탄하게 관리한 몸매를 SNS에 공개하며 단숨에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혹독한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다'라는 것을 입증하면서 또 다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그는 스포츠조선에 "(몸무게를)10kg정도 감량해서..한창 활동 했을 때의 몸무게를 갖게 됐다"면서 "비결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하루에 실 내자전거 20~30분, 스쿼트머신으로 스쿼트 50개 1 세트씩 나눠서 3~4세트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은 꼭 챙겨먹고 점심 저녁은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다. 술과 탄산 음료도 안 마셨다"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했음을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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