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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투3' 강다니엘과 선미의 즉석콜라보에 시선이 집중됐다.
배진영은 "제작진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며 "공중파 예능 기회가 쉽게 않다. 선배님들과 친분도 쌓고 싶다"고 털어놨다.
워너원 팬이라는 홍진영.
이때 지석진은 "강다니엘씨가 선미의 '가시나' 춤을 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김수용은 "강다니엘씨가 '텔미' 춤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고, 이후 즉석에서 강다니엘과 선미의 콜라보가 성사됐다.
두 사람의 '가시나'와 '텔미'의 눈호강 댄스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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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은정은 "오래 지켜 보는 스타일이다"며 "오래 볼 땐 1년도 지켜본다"며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눈여겨 본 친구가 있다"며 류준열을 꼽았다.
이때 MC들은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를 언급했고, 한은정은 "그래서 바뀌었다. 조세호씨로"라고 말해 조세호를 미소짓게 했다.
김지민은 전현무와 열애설 후 어색해진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현무 오빠 때문에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똑똑한 걸 스스로 아는 남자가 싫어졌다. 똑똑한 남자는 척하지 않고 그냥 묻어나오는데, 전현무는 묻혀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채연은 "유재석과 했던 예능에서 썸을 탄 적 있다"며 "한번은 그 분이 비행기에서 손깎지를 끼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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