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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별밤' 김규종이 SS501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S501이 아직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는 강타 DJ의 질문에, 김규종은 "2017년에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군대에 간 한 친구를 빼고 나머지 네 명에 스태프와 파티를 가졌다. 미래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언제든 좋은 기회가 된다면 뭉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현실과 타협할 게 많다는 솔직한 생각이 든다"며 고민도 털어놓았다.
한편, "규종이 인터넷 뱅킹도 안 한다"는 매니저의 제보에 김규종은 "네, 텔레뱅킹도 안 해요. 저는 은행에 가요"라고 답했다. 또 "계좌 이체가 안 된다. 직접 제가 은행에 가서 돈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카드도 안 만들었다. 필요에 따라 인터넷쇼핑을 할 경우엔 동생이 대신해준다"며 독특한 돈 관리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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