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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일요일(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 6회에서 추신수가 '로맨틱 추'의 정점을 찍는다.
특히 어려웠던 시절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내조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를 준비, 이를 본 하원미가 눈물을 흘렸다고 해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추신수의 어떤 마음이 담겼을지, 그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또한 그의 감동 이벤트는 손편지로 끝나지 않고 또 하나의 센스만점 선물이 등장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여자들의 감탄 소리와 남자들의 뒷목 잡은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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