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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 예능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서지석은 최근 연기논란에 "생각했던 악역보다는 악동 이미지에 가까웠다. 또 택배 배달을 막아야 하는 씬 에서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택배 기사를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막았다."고 "이 장면에서 '무사인 볼트'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연기논란에 대해 쿨 하게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농구 편 이후 아쉽게 중도하차를 했다. 이후 친해진 제작진들에게 수도 없이 연락해 결국 족구 편에 차태현 대타로 투입하게 되었다."며 예능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지석은 KBS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