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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 상반기 돌풍을 일으킬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벌써부터 유쾌한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사한 미소를 띠고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예비 시청자들을 체포할 듯 한 모습에선 유쾌하고 발랄한 극의 분위기가 느껴져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보여줄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진지하고 열의 가득한 눈빛을 발사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는 권상우, 최강희의 모습은 마치 긴박감 넘치는 사건들의 향연 속에서도 재기발랄한 웃음 코드가 숨어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와 닮아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강희 역시 "시즌2로 일 년 만에 다시 뭉쳤다는 게 행복할 따름이다. 권상우씨는 제 최고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도 믿고 간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 앞으로 두 배우와 함께 알쏭달쏭 추리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일상생활에서 접했던 사건들을 리얼하게 각색한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청자와 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가득 차있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시즌1의 주연배우와 제작진이 다시 뭉친 만큼 환상의 팀워크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권상우, 최강희와 함께 돌아온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상반기 기대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월 21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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