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32회 골든디스크' 블랙핑크와 헤이즈가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작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정말 감사하다. 요근래에 깨달은게 있는데, 저는 항상 제가 만든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위로 받아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우리 2018년에도 서로 위로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