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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매회 색다른 알바로 그 누구보다 알차게 살아가는 조지아로 분한 채수빈이 이번엔 식당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치마 차림에서도 숨길 수 없는 바비 인형 꽃미모를 선보이고 있는 채수빈은 명실상부 '로봇이 아니야'의 비주얼을 책임지고 있는 마스코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청순한 로코퀸의 모습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야무진 만능 슈퍼우먼의 진수를 드러내고 있는 채수빈은 어떤 영문으로 식당 알바를 하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늘 밤 방송될 '로봇이 아니야'의 21회와 22회에서 그녀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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