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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의문의 일승'이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매회 이어지는 반전의 엔딩 장면은 '의문의 일승'을 더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수란(윤유선)이 배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국수란은 이광호의 입양된 아들 이영민(백성광)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믿고 그의 죄를 덮어주려 했다. 이영민은 마약과 살인 혐의 등으로 인해 물러설 곳이 없던 상황. 이를 알게 됐던 이광호가 이영민을 정신분열로 병원에 가두려 했지만, 국수란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국수란은 이영민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진짜 아들은 이미 죽은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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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문의 일승'은 첫 방송이 시작된 이후부터 숨막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은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이어지는 엔딩마다 충격을 주는 반전 등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도 '의문의 일승'의 매력.'의문의 일승'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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