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2' 유선호, 위기에 강한 미남의 히든카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17:4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2' 유선호가 위기에 강한 미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오늘(9일)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 6회에서는 옷보다 음식을 택한 '삼시오끼 소년' 유선호가 미션 경쟁 도중 활약한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미션을 위해 크레타 섬에 도착한 유선호X황성재X김수정X홍화리! 그런데 그들은 '상대팀보다 먼저 미깔레스를 찾아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또 받게 된다! 급기야, 여행 경비를 끌어 모아 택시를 타고 이동하자며 의견을 모으게 된다.

하지만 도착해야 할 광장은 보이지 않고 인적도 드문 거리에 차가 멈춰 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택시 기사는 공사 중인 길을 되돌아 왔다는 핑계를 대며 약속한 금액보다 더 높은 요금으로 아이들을 당황시켰다. 이때 유선호가 가방 속 무묵직한 꾸러미를 꺼내 택시기사와 협상을 시도했다,

최소한의 경비로 마지막 일정까지 소화해야만 하는 아이들로선 돌발 상황에 선호가 건넨 꾸러미로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는 후문. 아이들은 선호의 위기 대처 능력에 크게 감동 받았으나, 선호는 되려 아쉬워(?)했다.

걷고 또 걷고, 헤매고 또 헤매고! 멀고도 험난한 둥지탈출 미션 완수를 위한 여정 속에 유선호가 꺼내 든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삼시오끼 소년' 유선호의 택시비 협상스킬(?)과 애교 가득한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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