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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공효진이 남긴 댓글이 화제다.
9일 오후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는 글과 함께 두 배우의 결혼설 루머를 퍼뜨린 이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공효진은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라며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유포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즉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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