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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원진아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연기 호평을 언급했다.
이어 원진아는 "일단 문수로 봐주시는 것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처음 보여드리는 작품이 중요한 거 같다. 제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뭔가 서정적이고 깊이있는 좋은 작품으로 처음 인사를 드리게돼서 저한테 행운이라고 생각이 든다. 작가님이 대본을 좋게 써주셨기 때문에 대사나 표현하는 모습들이 진심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대본이 가진 힘을 빌려 연기를 하고 문수를 표현하는데 이입이 잘 됐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